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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강릉 앞 KADIZ까지 진입…2달만에 또 이례적 비행
관리자  2018-04-28 06:59:21, 조회 : 1,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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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용기, 강릉 앞 KADIZ까지 진입…2달만에 또 이례적 비행



28일 오전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이어도 서북방에서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로 진입해
4시간여 동안 동해안 KADIZ를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은 지난 2월 27일 이후 두 달여 만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이날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10시44분 경 중국 국적의 군용기 1대가 이어도 서북방에서 KADIZ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합참 발표에 따르면 이 군용기는 12시11분경 포항 동남방에서 북쪽으로 기수를 틀어 해안선으로부터 약 30해리(56k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강릉 동방까지 이동했다. 이후 12시43분경 기수를 남쪽으로 전환해 진입한 경로를 따라 오후 2시33분경 KADIZ를 최종 이탈했다.

이에 우리 군은 이어도 서북방 지역에서 미상항적 포착시부터 공군 전투기를 긴급 투입해 추적·감시비행을 실시했다. 합참 관계자는 “한·중 직통망과 경고방송 등을 통해 우발적인 충돌을 일으킬 수 있는 긴장고조 행위 중단과 더 이상 위협비행을 중지하라고 경고하며 대응했다”고 밝혔다.

이날 KADIZ에 진입한 중국 군용기의 비행 항적은 지난 2월 27일과 유사하다. 당시 중국군 정찰기로 추정되는 항공기 1대가 서남방 KADIZ로 진입해 오후 2시 1분경 KADIZ를 최종 이탈할 때까지 4시간 이상 비행했다. 이 군용기는 울릉도 서북방 약 30해리까지 북상한 후 오전 11시 34분경 기수를 남쪽으로 전환해 진입한 경로를 따라 오후 2시 1분경 KADIZ를 최종 이탈했다.
이전과는 다른 이례적 정찰 활동이었다는게 군 당국 판단이었다.  


이데일리 2018-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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