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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성경 인터넷 판매 금지..."종교 중국화 일환"
관리자  2018-04-05 00:11:43, 조회 : 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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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두려운 중국… 온라인서도 판매 금지

    
중국 정부가 온라인에서 성경 판매를 전면 금지했다.
최근 20년 만에 발표된 ‘백서(White Paper)’에서 종교의 ‘중국화’ 추진에 따른 조치로 풀이된다. 기독교인들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4일 홍콩 성도일보와 미국 라디오방송 자유아시아(RFA) 등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부터 징둥(京東)과 타오바오(淘寶), 웨이뎬(微店) 등
중국 내 대형 온라인몰과 서점에서 성경 판매가 중지됐다.

징둥에서 성경을 검색하면 ‘관련 상품이 검색되지 않는다’는 안내문구가 나온다.
타오바오와 웨이뎬, 아마존은 물론 서적판매를 주로 하는 당당망(當當網)에서도
‘성경 백과사전’이나 ‘만화 성경 이야기’ 등 관련 서적만 나올 뿐 성경은 찾을 수 없다.

중국 당국은 온라인 업체를 상대로 ‘웨탄’(約談·사전 약속을 잡아 진행하는 조사와 교육)을
갖고 성경이나 기독교 서적 판매를 문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 성경은 정식 출판물이 아니다. 관제 교회 중국기독교협회와 중국기독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성경을 발간할 뿐 시판은 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일반인은 성경을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번 조치로 중국 내 기독교 확산은 위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앞서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지난 3일 ‘종교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는 정책과 그 실천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 8000자에 이르는 백서는 “중국은 공산당이 영도하는 사회주의 국가”이며 “중국 공민의 종교 신앙 자유 권리를 보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언뜻 종교의 자유가 보장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국외 조직과 개인이 종교 활동을 빌미로 중국 정권과 사회주의 제도를 전복하려고 할 경우 결단코 반대한다는 경고가 명시됐다. 종교를 철저히 중국화해 적극 규제하겠다는 뜻이다. 백서는 “독립자주적인 교회(관제 교회)는 중국 신앙인이 자발적으로 만든 역사적인 선택”이라면서 “중국 종교단체와 종교 활동은 외국 세력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국 헌법이 확정한 원칙”이라고 규정했다.

중국의 성경 판매금지 조치에 기독인들은 반발하고 있다. 2012년 중국에서 호주로 이주한 워렌 왕씨는 현지 언론 인터뷰에서 “중국 시진핑 주석의 권력이 막강해지면서 종교 박해가 더 심해지고 있다”면서 “성경을 다 치워버린다고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중국의 기독교인 규모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의 전문 여론조사기관 ‘퓨리서치 센터’는
2010년 기준 중국의 기독교인이 6700만명에 이른다고 추산했다.

규모로만 따지면 아시아에서 필리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1월 초 중국을 비롯해
북한, 미얀마, 에리트레아, 이란, 수단, 사우디아라비아, 타지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10개국을 ‘종교자유 특별우려국’으로 지정하기도 했다.


국민일보 201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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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성경 인터넷 판매 금지..."종교 중국화 일환"



중국 당국은 인터넷에서

성경을 일절 팔지 못하도록

판금 조치를 내렸다고 미국 라디오 자유아시아(RFA)가 4일 보도했다.

방송은 당국이 지난달 말

중국 인터넷 판매사에 성경을 취급하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전날 20년 만에 발표한

종교 정책에 관한 백서에서 공산당에 의한 지도에 대한 지지를 종교계에 촉구하는 등

종교의 '중국화'를 추진할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번 성경 인터넷 판매 금지는 이런 기조에 따른 단속 강화의 일환으로 보인다.

대형 온라인 판매사 징둥(京東) 은

이날 '성경' 이란 단어를 검색하면 "관련 상품이 보이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띄우고 있다.

이슬람 경전 쿠란도 마찬가지 실정이다.

최대 인터넷 쇼핑 타오바오(淘寶) 와 서적 판매를 주로 하는 당당망 (當當網) 은

'성경 백과사전'이나 '만화 성경 이야기' 등은 구입 가능하지만 성경만은 취급하지 않고 있다.

웨이뎬(微店)과 아마존 등에서도 성경을 찾을 수 없다.

쉽게 물품을 살 수 있는 인터넷 쇼핑에서

성경 판매를 막은 것은 비공인 '지하교회' 신자의 확대를 억제하는 외에

성경의 독점 판매를 통해 관제 교회의 수익 확보를 겨냥했다는 지적도 있다.

중국에서는 아직 성경을 정식으로 출판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관제 교회 중국기독교협회와 중국기독교 삼자애국운동위원회도

자체적으로 성경을 내부 발간하고 시판은 하지 않고 있다.

3일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종교 신앙의 자유를 보장하는 정책과 그 실천에 관한 백서'를 발표했다.

종교백서는 천주교(가톨릭)와 기독교(개신교)가

장기간 "식민주의, 제국주의의 압제와 이용을 당했다"며

"독립자주적인 교회(관제 교회)는

중국 신앙인이 자발적으로 만든 역사적인 선택"이라고 규정했다.

특히 백서는 "중국 종교 단체와 종교 활동은 외국 세력의 지배를 받아서는 안 된다는 것이

중국 헌법이 확정한 원칙"이라고 못 박았다.

백서는 국외 조직과 개인이 종교 활동을 빌미로

중국 헌법과 법률, 법규, 정책을 위반하고 중국 종교조직을 통제, 간섭하며

중국 정권과 사회주의 제도를 전복하려고 할 경우

중국 정부는 결단코 반대하고 법에 따라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백서는 중국이 근래 들어 바티칸과 양측 간 관계 정상화의 최대 걸림돌인

주교 임명문제를 놓고 협상을 벌이는 과정에서

자신의 입장을 분명히 하고자 내놓은 것으로 보인다.



뉴시스 2018-04-04


中 성경 인터넷 판매 금지..."종교 중국화 일환"







시진핑 "8천만 당원은 절대 종교 갖지말라"  

연합뉴스TV   2016.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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