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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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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30 05:28:16, 조회 : 5,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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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대한 새로운 이해 도와
선교 전초기지 역할 감당
[이지폴뉴스] 2007년 05월 29일(화)
“중국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중국어 회화, 선교 사역 중국어 등의 교육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또한 중국을 복음화 하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언어를 빠른 시일 안에 정복해야 합니다.”
한국교회 최초로 한중한자 학습을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중국어 학습교재를 출간한 하호종원장.
그는 중국의 잠재적인 경제력에 세계가 집중하며 이에 대응하는 준비 전략으로 중국어 및 중국에 대한 이해가 요청된다고 말했다.
특히 13억의 인구 중 1억 명으로 추정되는 크리스천들의 복음 물결과 중국 선교 200주년 등의 선교 최대 호기를 맞아 중국선교를 위한 언어의 준비를 강조했다.
하원장이 최근에 발간한 에바다 중국어 간체자에는 그의 꿈을 담았다. 또한 중국 선교 비전을 가진 크리스천들을 위한 강의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중국 선교의 비전을 구체화시키고 있으며, 대륙 복음화를 위해 기도의 동역자들이 되고 있다.
하원장은 배재대학교 중국학과 제 1회 졸업생이다. 졸업 후 중국으로 건너가 중국 요령대학 대학원에서 역사학(중국 현대사. 중국 공산당 정치사 전공) 석사과정을 이수했고 동대학원 국제 무역 박사반을 수료했다.
중국 요령대학 한국학과에서 한국어를 강의했으며 귀국 후 (주)대우그룹 강사, 부산시청 중국어 강사, 부산 YMCA어학당과 ESS, 성문학원 등지에서 중국어 강의를 전했다.
2002 부산 아시아드게임과 월드컵 때 명예가이드 중국어 회장직을 맡기도 했으며 (사) 국제번역가협회 이사, 국가공인 외국어 번역행정사(행자부), 한중회 회장이기도 하다.
89년 중국 유학생활을 하면서부터 그는 크리스천을 위한 중국어 책의 필요성을 실감하게 됐다.
단기선교나 선교사로 와서 처음 접하는 문화에 눌리고, 언어에 부딪혀 어려워하는 모습을 곁에서 많이 봐왔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단들이 그들의 자금력을 이용해 전도하는 모습을 통해 한국교회가 이래선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너무나 잘 짜여진 프로그램을 가지고 중국인들에게 접근하고 있었다.
한국의 선교가 언어가 통하는 조선족 동포에만 그치고 있는 현실에서 이는 과히 충격적이었다.
하나님은 그런 그에게 중국어에 대한 특별한 달란트를 주셨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중국어를 더욱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 주고 도울 수 있도록 하셨다.
하원장은 “중국어 때문에 고민하며 선교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면서 “이 책을 통해 조선족이 아닌 한족에게도 전도의 영역을 뻗어 나갔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오는 6월 11일부터 7월 2일까지는 중흥교회에서 에바다 속성 중국어 강의도 진행한다.
하원장은 “단순히 어렵고 힘들다고 중국 선교를 생각할 것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중국선교에 도전하길 바란다”는 말로 한국교회에 희망을 선물했다. <031-429-1674>
[이지폴뉴스] mbw6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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