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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가 ‘필수’인 대학가 풍경...졸업필수인 곳도
관리자  2016-03-03 01:28:10, 조회 :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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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가 ‘필수’인 대학가 풍경...졸업필수인 곳도  

한국외국어대 영어과에 재학 중인 조경태(25) 씨는

지난해 학교 연수평가원에서 2주간 중국어 수업을 들었다.

졸업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선 2개 외국어 공인시험 성적표를 학교에 제출하든지,

연수평가원에서 수료해야 하기 때문이었다.

조 씨는 “제2외국어를 해야 한다면 이왕 할 것, 취업에 도움이 되는 언어가 낫겠다 싶어서

중국어를 선택했다”면서 “동기들 중에서는 졸업 인증 뿐 아니라

본인 중국어 실력을 위해서 중국어학원까지 다니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요즘 대학가는 중국어 바람이 거세다.

대학가에 중국어 바람이 불고 있다.

대북제재와 사드 배치 등으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한중 관계와 사뭇 다른 움직임이다.

단순히 2개 이상 외국어 교양과목을 수강해야 졸업이 가능하도록 졸업요건을 수정하는

‘권유’ 차원을 넘어서,

일부 대학에서는 중국어 과목을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하도록 규정까지 바꾸고 있다.

한양대는 최근 ‘G2(미국ㆍ중국)언어소양교육’을 도입해

올해 입학하는 신입생부터 영어와 중국어 능력이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졸업을 유예시킨다.

토익ㆍ토플 등 영어 공인인증시험 성적에 이어 중국어 성적까지 졸업 요건에 포함시킨 것이다.

아울러 중국어에 대한 의무 이수 프로그램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졸업이 가능해졌다.


호남대의 경우엔 전교생이 교양필수 과목 중 어학분야 2과목을 이수해야 하며,

항공서비스ㆍ관광경영ㆍ국제경영 등 지정된 학과에서는

중국어 과목을 필수로 이수해야 졸업이 가능하다.

송창수 호남대 교양교육원장은 “우리 학교가 지방사립대다보니

자기만의 특수분야를 키운다는 측면에서 중국어 수업을 꼭 듣도록 규정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울산과학기술대(UNIST)는 2010년부터 입학 이후 4번째 학기엔 모든 재학생이

중국어 3학점을 필수과목으로 듣도록 지정했고,

한국외대는 불과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2개 외국어 졸업 인증제’를 시행했다.

학생들의 적잖은 수가 취업 등을 위해 중국어를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대학가에 중국어 열풍이 부는 이유는

중국의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에 중국어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

대기업 취업은 물론 아르바이트 채용에서조차 영어 및 일본어보다

중국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며 각 대학들도 중국어 교육을 강조하기 시작한 것이다.

학생들도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취업을 목전에 둔 졸업생 뿐 아니라 신입생들도 일찌감치 사교육까지 동원해

중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는 실정이다.

호남대 항공서비스학과에 재학 중인 성연진(23) 씨는

“학과 교수님께서 중국이 부상하며 중국어가 앞으로 더 중시될 것이라 하셔서

몇 년 전 1년간 중국으로 교환학생을 다녀왔다”며

“출국 전에는 광주에서 중국어학원도 다녔다”고 말했다.

이화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인 류모(23ㆍ여) 씨도

“일단 배워두면 취업에 도움이 될까 싶어

올해나 내년에 휴학을 하고 중국으로 어학연수를 다녀올 생각”이라고 했다.



헤럴드경제 2016.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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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영어 동시에 가르치는 반반(半半) 유치원도 등장

이제는 차이니즈 디바이드 시대...

        
                                                           이코노미조선 6월호        2015-07-22        






- 잉글리시 디바이드 시대가 온 뒤

   10년 만에 차이니즈 디바이드 시대가 도래했다.

   중국어 실력이 수입 및 신분을 결정짓는다는 의미다. 사진은 톈진외국어학교의 수업 모습.


# 대학 3학년인 이모씨(22)는 지난해부터 중국어 공부를 시작했다.

기업 입사 준비를 하는 4학년 선배들을 보니 중국어자격시험인 HSK 급수를 필수로 따는
사람들이 많아서다. “앞으로 어떤 분야의 기업이든 중국과 일정 부분 함께 일을 하게 될 것”
이라는 교수님의 말씀도 한몫했다. 이씨는 “영어는 기본이고 이제는 중국어까지 기본 스펙이 된 시대인 것 같다”고 말했다.

중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여러 전문가들의 말을 빌어 오지 않아도 최근 우리 주변에는 중국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이 쉽게 눈에 띈다. 또 ‘중국어’가 귀하게 대접받는 현상이 곳곳에서 목격된다.



중국어·영어 동시에 가르치는 半半 유치원도

가장 쉽게 체감할 수 있는 곳은 기업이다.
중국어 실력은 대학생의 취업과 직장인의 승진에 영향을 준다.

10대 그룹을 취재한 결과, 대부분의 기업에서 중국과 관련된 부서의 경우,
중국 대학을 나온 지원자를 뽑았다. 이정협 현대차그룹 홍보팀 사원은
“중국 사업부의 경우 중국어는 가산점의 개념이 아니라 필수 요건”이라며
“중국 대학을 나왔거나 화교 출신을 뽑는 게 일반화돼 있다”고 말했다.


최근 중국 사업 비중을 늘리기 시작한 LG화학은 지난해 하반기 공채부터
중국어 면접을 도입했다. 유정한 LG화학 홍보팀 과장은 “입사 응시자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중국어 면접을 선택하면 중국 현지 학교를 졸업한 LG화학 임직원들이 면접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삼성그룹은 승진 시 다른 외국어에 비해 중국어에 인사 가점을 주고 있다. 보통 점수는 1~4급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3급부터 인사 가점을 준다.


송철규 삼성그룹 홍보팀 차장은 “중국어는 예외적으로 4급도 인사 가점을 주며 점수도
다른 언어의 2급 수준”이라며 “중국어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어 학습을
유도하려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의 대표적인 교육제도인 ‘지역전문가 과정’도 중국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 제도는 직원이 1년 동안 한 지역에 머물며 언어를 배우고 해당 지역의 전문가가 되는 과정이다. 송 차장은 “2010년 이후부터 중국의 비중이 높아졌다”며 “지난해에는 350명 중 120명이 중국으로 파견됐다”고 설명했다.

하나, 신한 등 시중은행에서는 중국을 자발적으로 연구하는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주말에는 중국어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를 듣기도 한다.


중국어를 가르치는 유치원도 생겨났다.
오전엔 중국어, 오후엔 영어로 수업하는 일명 ‘반반(半半) 유치원’이다.
윤석중 톈진외국어학교 이사장은 “벌써 강남 일대의 학부모들은 유치원생 때부터 아이들에게 중국어 교육을 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2000년대 중반부터 회자되기 시작한
‘잉글리시 디바이드(English divide)’는 소득 격차에 따라
영어 교육 수준에 차이가 생기고 이것이 사회·경제적 불평등을 낳는다는 말이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당시 1998년 1562명이던 초중고생 국외유학이
2004년에 1만6446명으로 증가해 7년 새 10배 이상 늘어났다.

약 10년이 지난 지금 언어의 종류만 바뀐 채 똑같은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어 실력이 수입 및 신분을 결정짓는
‘차이니즈 디바이드(Chinese divide)’ 시대가 왔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한국과 중국 양국 간 경제·문화적 교류가 증가하고
중국 시장에 진출하는 우리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중국어 교육을 강조하는 분위기는 학교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교육부의 지침을 바탕으로 중국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는 학교가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 인천 송도고, 서울 상명고, 인천박문여고 등이 적극 나서고 있다.

  
- 자녀를 중국에 조기 유학 보내려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중국어 능통자 수요 급증하는 제주도

제주도에서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 김윤철(44)씨는 중국어에 능통한 덕에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제주도를 찾는 중국인들이 많아져 중국어를 할 줄 아는
가이드에 대한 수요가 많은데 인력은 부족하기 때문.
김씨는 “중국어를 할 줄 알면 제주도에서 일자리를 구하기가 쉽다”며
“서울에서 가이드 일을 하다가 제주도로 내려온 분들도 꽤 된다.
중국어통역가이드협회의 25%가량이 이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한국 남자와 결혼해 제주도에 거주하고 있는
중국인 주은서(39)씨도 달라진 중국어의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7년 전 제주도에 왔을 때는 중국어 능통자를 필요로 하는 곳이 거의 없었다.
주씨는 지인을 통해 소개 받아 세탁공장에서 일당 5만원을 받고 일을 했다.
그런 그가 최근에는 중국 손님들이 자주 찾는 헬스케어타운에서 일하고 있다.
별장식으로 지어진 건물에 중국 손님들이 오면 머무를 수 있게 도와주고,
간단한 가이드와 통역을 해주고 하루에 7만원을 받는다.
주씨는 “업무 강도도 줄어들었고 내 언어를 활용해 일을 하는 점이 좋다”고 말했다.


최근 제주도에는 중국인 여행객을 잡기 위한 면세점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손님 85%가 중국인이다보니 직원들 역시 대부분 중국어 능통자다.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거주하고 있는 김수원(47)씨는 “면세점에서 일하는 직원은 대부분 조선족이나 제주도로 시집 온 한족들”이라며 “면세점에 한번 가봤는데 한국인지 중국인지 헷갈릴 정도였다”고 전했다. 현재 면세점 직원들은 월 180만~200만원 수준의 급여를 받고 있다. 이틀 일 하면 하루를 쉬는 구조다.



과거 중문학 일변도 교육환경 심층적으로 변화 중

단순히 중국 언어만이 아닌
중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를 배우려는 학생들도 늘고 있다.
언어는 수단일 뿐 중국과 관계를 맺고 중국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하려면
중국을 깊이 있게 알아야 한다는 인식에서다.

강준영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교수는
“예전에는 학생들이 도피처로 대학원을 선택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면
최근에는 주체의식을 갖고 콘텐츠와 더불어 언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이 대학원에 온다”며
“중국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말을 해야 통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는 얘기”라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이 중국 교육을 강조하고 있는 흐름도 짚었다.
강 교수는 “미국과 유럽은 자국에서 공부를 하다가 1년씩 교환학생으로 중국에 가는 프로그램이 잘 돼 있다”며 “‘중국을 연구하자’는 공감대가 오래 전부터 형성돼 있고,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는 경우 반드시 아시아-중국 필드웍(fieldwork·현장연구)을 하도록 프로그램이 돼 있다”고 말했다.

중국이 중시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춰 대학 졸업인증제도 달라지고 있다. 한양대는 지난해 1월 영어졸업인증제를 폐지하고 중국어 등 제2외국어에 비중을 두는 방향으로 제도 변경을 추진하고 있다. 2016년 신입생부터 중국어를 졸업 필수조건으로 한다는 것. 연세대도 제2외국어(중국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중 택일) 과목을 6학점 이수해야 한다.

김성제 한양대 교무처장은 “국제사회에서 영어권 파워 못지않게 중국어권 파워가 커지고 있다”며 “단순히 중국어의 실용적 측면뿐만 아니라 교육과 연구의 필요성도 커졌기 때문에 중국어를 졸업 필수조건으로 넣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외대는 이미 졸업 언어 2개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한국외대 측에 따르면, 학생들이 졸업을 위해 선택하는 언어는 영어 다음으로 중국어-스페인어 순이다.

전문가들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를 때”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 기회를 제공하는 중국을 공부하고 언어를 배워 함께 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이코노미조선 6월호        201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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